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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PDF로 저장하면 글꼴 깨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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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파일을 PDF로 저장했더니 글꼴이 와르르 깨졌나요?

한글 PDF로 저장하면 글꼴 깨질 때

월요일 아침에 부장님께 보낼 기획서를 한글(HWP)로 다 만들고 PDF로 저장해서 메일에 첨부했는데, 상대방이 “글자가 다 네모로 보인다”고 답장 온 적 있죠? 보고서·계약서·이력서를 자주 다루는 직장인이라면 이 상황, 솔직히 한 번쯤 식은땀 흘려봤을 겁니다. 저도 거래처에 보낸 견적서가 받는 쪽에서 □□□ 두부 글자로 깨져서, 다시 보내느라 30분을 날린 경험이 있어요. 직접 여러 방법을 써본 결과, 원인은 거의 정해져 있고 해결도 5분이면 끝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깨짐 현상을 토픽 하나로만 깊게 파보겠습니다.

목차

왜 PDF로 바꾸면 한글 글씨가 깨질까?

왜 PDF로 바꾸면 한글 글씨가 깨질까

핵심 원인은 딱 하나, 글꼴(폰트)이 PDF 안에 포함되지 않아서입니다. 내 컴퓨터에는 ‘HY견명조’, ‘함초롬바탕’ 같은 서체가 깔려 있지만, 받는 사람 PC에 같은 서체가 없으면 시스템이 비슷한 글자를 못 찾아 네모(□)나 깨진 기호로 대체해 버리는 거예요.

특히 잘 깨지는 3가지 상황

경험상 깨짐의 90% 이상은 이 셋 중 하나입니다. 첫째, 무료로 받은 디자인 서체나 회사 전용 폰트를 썼을 때. 둘째, 한컴오피스에서 ‘한글 전용’ 기능 글자를 썼을 때. 셋째, 스마트폰이나 맥(Mac)처럼 윈도우와 다른 환경에서 열었을 때죠. 반대로 ‘맑은 고딕’이나 ‘바탕’처럼 어디에나 기본 설치된 서체만 쓰면 깨질 확률이 확 줄어듭니다.

깨짐을 막는 3가지 저장 방법

깨짐을 막는 3가지 저장 방법

제가 실제로 돌려보며 효과를 확인한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가장 확실한 건 단연 ‘글꼴 포함’ 옵션이에요.

방법 1. 한글에서 ‘글꼴 포함’ 켜고 PDF 저장

한컴오피스 한글에서 파일 → PDF로 저장하기를 누른 뒤, 저장 창의 ‘설정(또는 옵션)’에서 ‘글꼴 포함’에 체크하면 됩니다. 이 한 번의 체크로 서체 정보가 파일 안에 통째로 들어가서, 상대방 PC에 폰트가 없어도 똑같이 보여요. 용량은 보통 200KB~2MB 정도 늘지만, 깨짐 걱정을 없애는 값으로는 충분히 쌉니다.

방법 2. ‘PDF 인쇄’ 드라이버로 출력

옵션 창을 못 찾겠다면, 인쇄(Ctrl+P) → 프린터 목록에서 ‘Microsoft Print to PDF’ 선택 → 인쇄 순서로 가세요.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를 이미지처럼 떠서 PDF로 만들기 때문에 글씨가 거의 안 깨집니다. 다만 글자 복사가 안 되는 단점이 있어요.

방법 3. 깨지는 서체를 기본 폰트로 통째 교체

근본 해결책입니다. 편집 → 글자 모양에서 본문 전체를 잡고 ‘맑은 고딕’이나 ‘나눔고딕’처럼 범용 서체로 바꾼 뒤 저장하면, 어느 기기에서 열어도 안전합니다. 공공기관 제출용 문서라면 이 방식을 추천해요.

방법별 비교표 — 어떤 걸 골라야 할까

방법 깨짐 방지력 글자 복사 추천 상황
글꼴 포함 저장 ★★★ (거의 100%) 가능 외부 발송용 정식 문서
PDF 인쇄 드라이버 ★★★ 불가 급할 때, 옵션 못 찾을 때
기본 폰트로 교체 ★★☆ 가능 공공기관·관공서 제출

상황별 실전 대처법

이미 깨진 PDF를 받았는데 원본 한글 파일이 없다면, 보낸 사람에게 “글꼴 포함 체크 후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 반대로 내가 보내는 입장이고 받는 분이 맥 사용자라면, 방법 1과 2를 둘 다 적용해 두는 편이 안전해요. 이력서를 PDF로 낼 때도 마찬가지인데, 서식 깨짐 때문에 첫인상 점수를 깎이는 일은 막아야 하니까요. 문서 작업 효율을 더 끌어올리고 싶다면 저희 블로그의 워드 문서 PDF 변환 꿀팁무료 PDF 합치기 도구 정리 글도 함께 보시길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글꼴 포함’을 체크했는데도 일부 글자만 깨져요.
A. 저작권이 걸린 일부 상용 서체는 포함이 막혀 있습니다. 이럴 땐 그 글자만 ‘나눔고딕’ 같은 무료 서체로 바꾼 뒤 다시 저장하면 해결됩니다.

Q2. 스마트폰에서 연 PDF가 깨져 보입니다.
A. 모바일 뷰어가 폰트를 못 읽는 경우가 많아요. ‘PDF 인쇄’ 방식으로 만든 파일은 모바일에서도 깨질 확률이 5% 미만으로 떨어집니다.

Q3. 한글 파일 자체가 없고 PDF만 있을 때 글씨를 살릴 수 있나요?
A. 이미 깨진 PDF는 복구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원본을 가진 사람에게 재발송을 요청하는 게 유일한 방법이에요. 그래서 ‘보낼 때 한 번 제대로’ 만드는 게 30분 재작업을 막는 핵심입니다.

정리하며 — 5분이면 끝나는 습관

결국 한글 문서의 글꼴 깨짐은 ‘저장 직전 옵션 한 번’으로 거의 다 막을 수 있습니다. 외부 발송이면 글꼴 포함 체크, 급하면 PDF 인쇄, 관공서 제출이면 기본 서체 교체 — 이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오늘 보낼 문서부터 바로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 글씨가 깨져 곤란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자신만의 해결 노하우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도움이 됐다면 같은 고민을 하는 동료에게 이 글을 공유해 주시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

공식 자료: 관련 검색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고, 오늘부터 한 가지만이라도 적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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